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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1경기 연속 안타 달성

허정은 기자
2026-06-04 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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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1경기 연속 안타 달성 (출처: 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달 LA 다저스전 이후 11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을 0.310(203타수 63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개인 최장 타이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회초 1사 상황에서 좌완 선발 로버트 개서의 낮은 스위퍼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6회초에는 2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8회초 2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채드 패트릭을 상대로 기습 번트를 성공시키며 출루에 성공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은 없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타선 침묵 속에서도 선발 로건 웹이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데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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